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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자동차에서 EV6, EV9의 뒤를 잇는 새로운 라인업의 소형 전기차 EV3를 공개했습니다.

     

    3,000만 원대의 가격과 500km가 넘는 주행거리를 앞세워 광고가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6월부터 계약을 실시해서 7월에는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World Premiere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부터 감상하시죠.

     

     

     

     

     

    기아 EV3 예상 가격

    기아 EV3 스탠다드 모델의 예상 가격은 3,000만 원 대입니다.

     

    하지만 많은 판매량을 차지할 것으로 보이는 롱레인지 모델의 경우 4,000만 원 대 중후반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나 일렉트릭의 보조금 적용 전 시작 가격인 4,352만 원과 니로 EV의 시작 가격인 4,855만 원입니다.

     

    주행가능 거리 및 가격등을 종합적으로 따지게 되면 EV3의 가격 경쟁력이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위에서 언급드린 대로 기아는 6월 초에 EV3의 세부 사양과 가격을 공개 후, 국내 계약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실질적인 판매는 정부 주요 부처의 인증이 완료되는 시점인 7월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아 EV3 제원

    디자인이 공개되었을 뿐 세부 사양과 나머지 내용이 공개되지는 않았습니다.

     

    공개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배터리 롱레인지 모델 81.4kWh
    스탠다드 모델 58.6kWh
    주행거리 롱레인지 모델 기준 501km
    전장 4,300mm
    휠베이스 2,680mm
    전폭 1,850mm
    전고 1,560mm

     

     

    EV3에 적용된 배터리의 용량은 현대기아에서 출시되는 소형 SUV에 비해 10~15 kWh정도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정도의 차이로 인해 롱레인지 모델의 기준 주행거리가 501km라고 전해졌지만, 공식적인 발표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 볼 필요가 있습니다.

     

    코나 일렉트릭, 니로 EV와 비교하면 전장은 가장 짧지만, 휠베이스 코나와 니로보다 소폭 우위에 있습니다.

     

    전폭 또한 위 두 차량과 비교했을 경우 25mm 정도 넓은 크기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기아 EV3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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